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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야기

향남 분위기 좋고 맛있는 올리비아델리

기념일이나 특별한날 매일 가던곳이 아닌

좀 더 특별하게 맛있거나 분위기가 좋은곳을 찾게 되는데

이번에 우리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서 어딜가서 무얼 먹을까? 

고민을 하며 찾아보다 알게된 올리비아델리 를 가게 되었다!

연락처: 0507-1402-7180

주소: 경기 화성시 양감면 창말안길 72 경기 화성시 창말안길 72

지번: 신왕리 859-5

운영시간: 수요일 휴무, 평일 브레이크 타임 있고, 주말에는 없음

 

올리비아델리를 네비로 검색을 하고 찾아가는데

500m 남았을때부터 외길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 곳으로 들어가는게 맞나? 할때 작은 안내판이

맞다고 알려준다

 

그 길을 따라 이동을 하다보면 마주오는 차가 있으면

어쩌나 이곳에 정말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곳이 있을까?

하는 의심을 하며 가다보면 도착을 한다

 

들어가는 입구에 차를 2~3대 정도 주차 할 수 있는데

우리가 이른 시간에 갔음에도 차 2대가 주차 되어 있어

우리는 건물 뒷편으로 가 주차를 했다. 

올리비아델리 주차장

뒷편에는 우리차가 처음으로 주차한 차다

넉넉한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주차장을 시작으로 주변을 아기자기하게 꾸며 두었다. 

 

올리비아델리 출입문까지 가는 길은 눈이 즐거웠다

밥을먹고 저기 펴놓은 파라솔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 가도 좋을것 같다. 

 

들어가는 곳 옆에는 매주 휴무일이 적혀있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 날짜니 잘 기억해두고 헛걸음 하는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들어가서 내부를 보게 되면 

아늑한 분위기의 조명과 인테리어가 우리를 반긴다. 



처음 자리에 들어오면 테이블 위에 셋팅 되어있는 모습이다.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다

원하는 자리 아무곳에 앉아 조금 기다리고 있으면 주문을 받으러 오신다. 

제일 인기가 좋은 자리는 창가 자리인데 두테이블이 있는데

나도 거기 앉고 싶었지만 이미 사람이 있었기에 우리는

안쪽 자리로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기다렸다. 

 

올리비아델리 메뉴판

파리쟈다 뜻이 석쇠의 여러가지 생선이나 해산물 구이라고 나온다

그래서 우리는 올리비아델리의 시그니처메뉴 같은

파리쟈다와 크림파스타를 주문을 하고 기다렸다.

올리비아델리 식전빵

기다리고 있다보면 식전빵을 가져다 준다. 

올리브오일에 발사믹을 찍어서 먹는데

빵이 정말 갓 구운게 나와서 따끈따끈한게 너무너무 맛있었다. 

빵은 인당 2개씩 나오는데.. 

빵이 나오자마자 너무너무 맛있어 정신없이 먹다가

사진 찍어야 하는데 하며 중간에 찍은 사진이다. 

 

그렇게 빵을 먹고 조금 기다리다 보면 우리가 주문한

파리쟈다가 나왔다. 

올리비아 파리쟈다와 또띠아

개인적으로 타코나 케밥을 좋아기에 파리쟈다의 기대감이 엄청 컸다

또띠아는 한장을 반을 갈라서 싸먹으면 되는데

같이 나온 크림치즈와 여러가지 채소를 넣고

새우와 불고기 채소 양파등을 넣고 돌돌돌

말아서 가운데 소스를 푹 찍어서 먹으면 

우와 진짜 따끈따끈한게 너무너무 맛있다!

한번 먹고 감동해서 또 싸서 먹고 또 싸서 먹기 바빴다

가져다준 크림치즈나 파프리카가 떨어지면 추가요청을 하면 된다

정말 친절하고 기분좋게 새로 가져다 주시니 눈치 보지 말고

소스에 듬뿍듬뿍 채소와 곁들여서 먹으면 정말 너무너무 맛있다

우리는 너무 맛있어서 또띠아를 추가해서 더 싸서 먹었다

양파도 구워서 너무너무 맛있다. 

 

그리고 우리가 주문한 크림파스타

올리비아델리 크림파스타

한입 먹어보면 느끼하고 맛있다

데코로 나온 빨간색은 무엇인지 궁금했지만

너무 바쁘셔서 물어보지 못했다. 

맛도 궁금했지만 낮선걸 먹어보는 걸 선호하지 않아서

먹어보지는 않았다. 

 

파리쟈다를 먹으면서 파스타를 먹어서 그런지

파스타가 좀 묻혔다.

파리쟈다와 피자를 시키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맛있지만 파리쟈다나 크림파스타를 두개를 먹으니

느끼해서 콜라를 주문했다. 

로제 파스타를 시킬걸 하는 생각과 피자를 시킬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파스타는 따뜻할때 먹어야 하기에 

파리쟈다를 먹다가 파스타를 먹어야 해서 아쉬웠다

파스타 자체도 너무 맛있다!

 

우리가 앉아서 먹다보니

3팀밖에 없던 홀은 손님들로 가득찼고

일하시는 분들은 정신이 없었다

분위기도 더 느끼고 맛도 더 느끼고 싶었지만

대기하는 손님들을 위해 우리는 다 먹고 빠르게 일어났다. 

 

계산을 마치고 우리 차가 있는 주차장으로 돌아오니

 

만차였다. 

정말 많은 차들을 보고 지나가는길에 보니

매장 근처에도 일렬로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주차장 차만큼

있었다. 

 

정말 이렇게 외진곳을 다들 어떻게 알고 올까?

신기했다. 

 

특별한 날이거나 분위기 내고 맛도 잡고 싶을때

케밥이나 타코를 좋아한다면 올리비아델리를 추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자리를 원한다면 미리 예약을 

하면 더더더 좋을것 같다!

올해 결혼기념일은 맛있고 즐겁게 보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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