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다니다 보면 찌개를 어떻게 만들면 되는지 걱정스러워요.
처음에 캠핑 갈 땐 집에서 만들어서 냄비 통채로 들고 간 적도 있어욬ㅋㅋㅋㅋ
그러다가 지인이 알려준 방법이 있어서 괜찮아서 내용을 공유 하려고 합니다.
일단 마트에가서 다담 강된장을 삽니다.
그냥 된장찌개도 있습니다. 하지만 꼭 강된장으로 하세요.
두가지 다 사용해 봤는데 강된장이 맛이 좀 더 찐해서 좋습니다.
캠핑가면 숯불에 구운 삼겹살이랑 먹어야 하는데 강된장으로 하면 고기집에서 먹는 된장찌개 맛이 납니다.
필요한 재료는 양파 반개, 애호박 반개, 그리고 물 입니다.
물량은 140ml라고 하는데 조금 더 넣어도 괜찮습니다. 참고로 종이컵이 180ml 입니다.
기름에 달달달 볶고 이런거 없습니다.
그냥 맹물에 야채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됩니다.
물이 보글보글 끊으면 강된장 투하~
그럼 끝입니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서 두부랑 팽이버섯만 넣어도
여기에 취향에 따라서 두부랑 팽이버섯만 넣어면 됩니다.
야채만 썰어서 봉투에 담아서 가고 마트에가서 두부 한모 사고 팽이버섯 한봉지 사서
그냥 물 넣고 야채 넣고 강된장 넣고 두부 넣고 하면 끝입니다.
그냥 다 넣고 끊였는데 맛있냐고요? 일단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고기집에서 나오는 그런 된장찌개가 완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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