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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리뷰

크레모아 렌턴 사용기

처음 캠핑을 다니면서 랜턴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마 초반에 다니던 곳은 캠핑장이 밝았던가 봅니다.

그러던 중에 노지와 비슷한 캠핑장을 다니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랜턴이 있어야 하는구나, 너무 어둡구나

그래서 선택하게된 제품은 유선 작업등이 었습니다.

아시죠? 작업등인데 유선이어서 금액도 싸고 또한 저는 오토캠핑장만 다닐꺼니깐 유선이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캠핑용품점에서 파는 곳이 잘 없고 사장님들에게 물어 보니 요즘 누가 유선을 쓰나면서 타박을 듣고 그냥 안 사고 버티다가

타프스크린을 사용하면서 2가족 이상 모이게 되었을 때 렌턴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고 여러 랜턴을 알아보다가

여러 런턴을 사느니 제일 비싸고 유명한 크레모아 렌턴을 선택하였습니다.

사실 이름이 별로 맘에 들지 않았어요. 군필자들은 아시죠? 크레모아 ㅋㅋㅋㅋㅋ

위에 사진은 크레모아울트라300 제품 홈페이지에 있는 상세 규격 인데요. 

크레모아 랜턴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랜턴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보조배터리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이었습니다.

지금 사용한지 1년정도 지났는데 진짜 만족감이 큰 캠핑용품 중 하나 입니다.

크레모아 랜턴이 비싼 이유는 이 랜턴 전용 가방이 있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가방이 랜턴만 들어가는 크기가 아닌 진짜 크게 만들어져서 랜턴외에 다른 제품을 넣을 수 있는 크기 입니다.

거짓말 안하고 크레모아 랜턴이 하나 더 들어갈 정도의 크기 입니다.

저는 저기에 칼라비너와 충전할 때 사용하는 충전기를 같이 넣어놔서 제품을 사용할 때 편할 수 있게 했습니다.

크레모아 렌턴 사진 입니다.

led가 보이시나요? 총 120개 led가 있고 한개는 전구색 다른 한개는 주백색 이고 두가지 다 켜져서 주광색(6500K)로 엄청 밝아 집니다.

요기서 다른 캠퍼들의 팁을 공개 하자만 전구색으로 하고 사진을 찍으면 이쁘게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거 밥 먹을 때 주광색으로 놀면서 사진 찍을 때는 전구색으로 하면 좋습니다.

측면에는 1/4 홀이 있어서 삼각대를 이용해서 체결 후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충전포트는 요즘 대세인 C타입입니다. 그래고 보조배터리로 사용 할 수 있는 usb A타입이 있습니다.

반대편 측면에는 배터리사용량을 표시를 해 줍니다. 저 표시가 별거 아닌거 같지만 배터리잔량표시가 없으면 정말 답답하져?

크레모아 렌턴이 디테일에 강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죄측버튼은 전구색 주백색 주광색으로 변경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가운데 - ,+ 버튼은 등 밝기 조절 버튼 입니다. 총 5가지 밝기로 조절이 가능하고 5번을 다 눌렸을 경우 깜박이면서 더이상 조절이 안된다고 표시해 줍니다. 밝기가 너무 밝아서 정면으로 바라보면 눈이 아프기 때문에 불빛을 바라보면서 확인하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랜턴을 설치할 땐 제품에 딱 맞는 S카라비너가 잇어서 핸들와이어에 결합하여 사용 할 수 있으며

2개가 지급이 되었는데 한개는 잊어버렸습니다ㅜㅜ

그래도 딱 맞게 고정이 되어서 한개로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14-15시간이라고 하는데 2박3일을 가서도 추가 충전없이 사용가능하고 그 다음번에 2박3일 가서도 사용가능 했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 걱정은 따로 안해될 만큼 오래 사용이 가능하고 배터리가 없으면 낮시간에 충전해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부족해다고 해서 광량이 약해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제품 중 하나는 배터리가 없어면 광량이 약해지더라구요 물론 그 제품은 배터리표시등이 없어서 그렇게 알려 주는거 같은데 크레모아 랜턴은 비싼 금액만큼 더 잘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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