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여름에 캠핑을 다니면서 실링팬을 고민하였다.
더워서 선풍기를 사용하는데 실링팬이 더 효율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겨울에 난로를 쓸 땐 무조건 실링팬이 있어야 한다고 하니 고민하고 또 고민하였다.
사실 금액이 고민이었다.
이번에 코스트코에 갔다가 led 실링팬을 보고 2개에 4만9천9백원 표시에 눈이 반짝이며 일단 겟 하였다.
필자는 코스트코 애찬론자 이다. 제품을 믿을 수 있고 또 반품이 어렵지 않고 또 제품을 본 시점에 못 사서 제품이 없으면 못 사는 경우가 허다해서 일단 지르고 봅니다^^
일단 2개가 한세트 입니다. 색상은 화이트 + 그레이 입니다.
일단 실링팬을 산 이유는 처음에 표기했던 이유인 여름에 사용하는 것도 있지만 겨울에 난로를 써야 할 때 사용해야 할 것 같아서 선택 하였고, 두번째 이유는 조명이 된다고 해서 선택하였습니다.
구성품은 단순 했습니다.
실링팬 본체, 리모컨, 충전케이블, 설명서가 있습니다.
충전케이블은 C타입 이었습니다.
실링팬이라고 써 있지만 거치도 가는한 제품 입니다.
무려 조명이 되는 실링팬 입니다.
사실 정말 조명이 필요할지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저 정도 광량으로 텐트 안을 밝힐 수 있을지?
정말 사용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다 있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주에 캠핑가서 확인해 보면 되지 미리 고민 할 필요는 없지요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이라는 말이 있잖아요ㅋㅋㅋ
일단 베란다에서 설치를 해 보았습니다.
실링팬이란 이름 답게 가볍고 뒤에 가죽끈이 있어서 비너로 연결 후 웨빙스크랩에 걸면 짜잔
led도 켜주고 전원도 켜 보았습니다. 혹시 떨어지면 안되니깐 밑에는 스텐드 해먹으로 준비했어요~
일단 led 랑 바람세기 소리 스크랩에 설치는 다 괜찮았습니다. 이제 남은 건 캠핑장안에서 얼마나 효과를 볼 수 있냐만 확인하면 될 꺼 같습니다.
사실 박스에 적힌 내용만 봐도 캠핑용이고 충전식이고 램프가 있고 리모컨이 있는 제품이구나 알 수 있게 잘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무드램프라고 적혀 있는거 보니깐 광량는 기대 안하는게 좋겠네요.
일단 제원상으로 베터리가 4400mAh 이라고 하니 2박3일 캠핑중에는 괜찮을꺼 같습니다.
'캠핑용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월 외룡송어회캠핑장 소개 놀거리 우중캠핑 장비 정리 (0) | 2023.06.04 |
---|---|
다담 강된장으로 된장찌개 간편하고 쉽게 맛있게 만들기 (1) | 2021.06.09 |
크레모아 렌턴 사용기 (0) | 2021.06.07 |